공매도 뜻(진짜 진짜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슈디에요 오늘도 뉴스를 보다가 공매도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주식은 

누군가의 말한마디에도 변동성이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좀 무섭더라구요.. (예전에 잠깐 했었음) 어쨋든 뉴스를 

보니 윤석열 정부에서 개인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근본적인 개선방안이 나오기전까지는 공매도를 당분간은

금지하겠다라고 밝혔는데요 .. 쐐기라고 표현했지만 하두 오락가락 입장이 자주 바뀌는 정부의 말에 불신이 좀 

가득가득해서 언제 또 풀릴 지 .... 환경문제때문에 플라스틱 빨대사용 전면금지도 코앞이었는데 갑자기 말껴서 

피해보는건 소상공인 사장님들...ㅠㅠ (시위하시는 거 보고 맴찢 ㅠㅠ )  아무튼 내뱉은 말은 좀 지켜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을 담아보면서 오늘은 공매도에 대해서 정말 알기 쉽게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반적인 거래 

OO회사 주식 현재 1주당 1,000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A씨 1,000원에 1주를 삽니다. 

 

일주일 후 ---

 

OO회사의 주식이 1주당 1,500원으로 오릅니다. 

 

A씨 1,500원에 1주를 팝니다. 

 

그럼 A씨는 500원의 이익을 봤죠 ?

 

이처럼 일반적인 거래는 주식이 오를것으로 예상하고 매매를 합니다. 

 

 

공매도 거래 

OO회사 주식 현재 1주당 1,000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B씨 증권사에서 OO회사 1,000원짜리 1주를 빌려서 그대로 1주를 팝니다. 

 

일주일 후 ---

 

OO회사의 주식이 1주당 500원으로 떨어집니다. 

 

B씨 500원에 1주를 사서 증권사에 1주 빌린 것을 갚습니다.

 

그럼 B씨는 500원의 이익을 봤죠? 

 

이처럼 공매도 거래는 주식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매매를 합니다. 

 

 

 

 

정부에서 이렇게 공매도 거래를 중단했다가 풀었다가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기관이나 자금력이 좀 있는 외국인들에

비해 개인투자자들은 주식을 빌리기가 쉽지도 않고 빌렸다 해도 대여기간이나 담보기준에서 불리한 부분이 있어 

항상 피해를 보는 쪽은 개미 즉 개인투자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정말 말뿐인 개선방안이 아닌 정말 행동으로 

보여주는 근본적인 개선방안이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