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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슈디에요! 

"경기가 안좋다" 라는 말을 들어도 사실 그렇게까지 와닿지 않았는데 와 진짜 요새 너무 체감이 드는게 그럴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진짜 월급 빼고 다 오르는 느낌이고 예전에는 진짜 만원들고 나가면 이것저것 그래도 많이 사오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필요한것만 살려고 해도 그렇게 안되는 게 진짜 현실인 것 같습니다... 모든 게 다 올라서 요즘은 지출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노력도 노력이지만 물가가 너무 비싸서 지갑을 여는 것에 대해서 소극적이게 되더라구요.. 

저부터도 그러는데 아니나 다를까  뉴스를 보니까 한국은행에서 매달 소비자들의 생각을 숫자로 나타내는 지표를 내놓는데 이게 "소비자심리지수"라고 한대요 이게 뭐냐면요 각자의 살림살이는 어떤지, 경기가 좋아질 것 같은지 물어서 점수를 내는건데요 이거를 평균값을 내서 10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낙관" 이하면 "비관"으로 본다는 거죠.. 11월 기준 97이 나왔다고 하니까 지금 저처럼 비관적으로 전망을 하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네요... 이렇게 치솟는 물가에 정부가 물가를 잡겠다고 기업들 눈치를 주고 있는 상황이 생기다보니까 대놓고 인상은 못하겠고 그래서 꼼수인상까지 등장했더라구요.. 들어보셨을거에요 "슈링크플레이션" 그래서 오늘은 이 슈링크플레이션이 뭔지 아주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1. 슈링크플레이션 뜻

 슈링크(shrink) = 줄어들다라는 뜻 

 인플레이션(Inflation) = 지속적으로 물가가 상승한다는 의미 

 이 두개의 단어가 합쳐진 합성어로 "슈링크플레이션" 이라고 합니다.  

 

 

 

 

 

2. 슈링크플레이션이 뭔데?

 

아주 쉽게 말해 "꼼수인상" 

서론에서도 언급했듯이 물가가 너무 많이 오르면 정부에서 물가를 잡기위해 여러가지 대책을 내놓기도 하고 

그래서 때로는 기업들에게 너무 올리면 압박을 주기도 하거든요.. 그러다보니 기업들은 소비자도 소비자지만 정부눈치도

보이고 재료단가나 인건비가 올라서 올리긴 해야되겠고 ... 그래서 나온게 이 꼼수인상 즉 슈링크플레이션이에요!

기업이 제품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되 그 제품의 크기를 줄인다거나 용량을 줄인다거나 해서 제품의 품질을 좀 낮춰서 

겉으로 보이기에는 안오른것 같지만 올린 것과 같은 효과를 보는거죠.. 와... 저도 이얘기 듣고 이제는  원래 자주 사던 제품 도 중량까지 보게되더라구요.. 자주 구매하던 제품은 진짜 믿고 그냥 구매하는건데 이건 진짜 소비자를 기만(남을 속이다)하는 게 맞는 것 같네요...